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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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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산불조심기간(’23.11.1.~’24.5.15.)을 맞아 3일, 4일 양일간 양산문화예술회관과 금산근린공원에서 산불감시원 74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3명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및 직무․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산불방지 기술교육은 산불의 예방과 산불발생시 현장조치 방법, 산불진화 안전수칙, 진화장비 사용법 등 이론교육과 기계화시스템을 직접 운용해보는 실습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근 건조한 기후와 강풍 발생일수 증가로 산불 발생시 대형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커지고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여 산불을 예방하고,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하는데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우리 시는 천성산, 영축산, 금정산 등 명산이 자리하고, 산림의 가치가 점점 중요해지는 만큼,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하여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특히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양산시민들 또한 입산 시 흡연이나, 화기 소지 등 산불위험요인이 되는 행동을 삼가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