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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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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27일 오전 양산교육지원청, 양산경찰서,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양산시가족센터 등 유관기관 30여명과 함께 경남무지개센터 양산네트워크를 구축해 가양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유관기관 합동 학교폭력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상반기에 이어 올해 2회차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실시됐으며, 시는 등교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1388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련 홍보 문구를 담은 간식 등을 배부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네트워크 발굴 및 유관기관 협업으로 효과적인 학교폭력 예방 정책과 관련 지원방안을 수립하겠다”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