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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양산삽량축전 폭죽 불꽃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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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삽량문화축전이 오는 7,8일 양일간 양산종합운동장 및 양산천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2023 양산삽량문화축전은 국개(계)·천성산·유라시아 등 테마존을 구성해 양산의 과거-현재-미래를 담은 전시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매도시인 포르투갈 신트라시와 연계된 이미지와 꽃으로 구현한 양산행복정원을 조성해 행사장의 정취를 더할 계획이다.
또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을 운영하며, 양산천이 보이는 넓은 공터를 활용하여 휴식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수상부교를 설치하여 방문객들에게 하천 위를 걷는 이색적인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방식의 먹거리촌 외에도 푸드트럭존과 버스킹무대를 설치해 행사장 위쪽 거리를 지나는 관광객들이 공연과 함께 간편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인라인스케이트장 쪽에 설치될 특설무대에서는 삼장수 보디빌더 대회, 클래식 공연(김동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시립합창단 공연, 청소년 세대공감댄스, 예술과 한복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는 한편, 개막일(7일) 김희재, 마미손, 하이키, 한동근 등 초대가수 공연, 폐막일(8일) 김호중, 소디엑, 쏠, 홍지윤 등 초대가수 공연과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장의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올해 축전은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안전하게 준비하여 양산시민을 비롯한 관광객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행정지원단 소속 부서와 유관기관에서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