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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YMCA 웅상시니어클럽이 지난 6월 건물로 확장 이전하고 지난 24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개소식을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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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신문=김경희 기자] 양산 웅상지역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양산YMCA 웅상시니어클럽(관장 엄수연)이 지난 6월 초 서창동(신명동로 19) 소재 건물로 확장 이전하고 지난 24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산시의원, 사회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어르신, 주민 등약 200여 명이 참석해 새 터전에서의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현판 제막식과 시설 라운딩, 축하 공연, 기관 활동 영상 상영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확장 이전한 웅상시니어클럽은 연면적 319.8㎡ 규모의 쾌적한 공간에 사무실, 상담실, 회의실, 교육장 등을 새로 갖췄으며,총 19명의 상주 직원이 어르신 일자리 발굴 및 운영을 전담하고 있다.
엄수연 관장은 “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웅상시니어클럽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으며 사회 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웅상시니어클럽은 ‘존중받는 일자리, 존경받는 어르신, 행복한 노후’를 기관 미션으로 삼고,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개발과 직무 교육,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의 질적 성장과 인식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2025년 하반기에는지역 내 소상공인 연계형 사업단, 돌봄 특화형 시범사업등을 추진하여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를 더욱 다양화할 방침이다.
웅상시니어클럽은 2020년 설립 이후 꾸준히 웅상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확장 이전을 계기로 더욱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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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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