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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출장소4층 전시실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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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초파일 큰스님 선묵전’이 2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해 웅상출장소4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서예 30점, 도자기 20점 총 50점을 미타암 동진 주지스님이 40여 년 승려로 지내는 동안 꾸준히 수집하면서 애지중지 소장한 작품들이 최초로 세상에 선을 보이고 있다.
우리가 잘 아는 박정희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 서예작품을 비롯해 만공·성철·법정 스님과 현재 통도사 방장 성파 스님의 서예 작품이 있으며 현재 미타암 동진 스님의 도자기 작품 등, 이밖에 경봉, 월하, 서웅, 서암, 원담, 박안, 석정, 해각, 고산, 태광·월당거사, 원명, 수안, 원산, 정관, 임환경, 소공, 기석, 원응, 통관, 서경보, 중광, 삼중, 청남, 오제봉, 청광, 김용대 1940년대부터 현재까지 작품을 통해 역사와 고승들의 기품을 를 엿볼 수 있는 작품들로 가득 차 있다.
전시회 주최 측은 “동진 스님께서는 지난 주지 임기 4년 동안 미타암을 명실상부한 영남 최고기도 도량으로 만들기 위해 애를 써오셨다”며 “그분이 평생 애지중지 소장하고 있는 고 예술품 가지고 이번 선묵전 전시회를 통해 불교 신도들과 웅상주민들을 위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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