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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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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농협(조합장 안용우) 임직원들은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회장 김종길) 회원들과 함께 소주동 휴먼시아아파트에서 이동식 급식차량을 이용하여 웅상지역 취약계층에 무료급식 및 반찬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웅상농협(조합장 안용우)은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의 각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급식 및 반찬제공 등 봉사 활동에 지자체 등에서 받아오던 예산이 대폭 축소되어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지난 3월 30일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에 일금이백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날 안용우 조합장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 활동을 하는 것을 보니 정말 존경스럽고 감동적이다 ”며 우리 웅상농협 임직원들도 더욱더 낮고 어두운 곳을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적십자 회원들도 보람 있는 봉사활동에 동참과 도움을 주심에 감사함을 전달하였으며, 다음 봉사활동에서도 함께 하기로 약속하고 마지막 급식제공을 끝으로 무사히 봉사활동을 종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