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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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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9일 센터 3층 다목적교육실에서 웅상여자중학교 학생 56명(2학년 26명, 3학년 30명)으로 구성된 건강동아리 ‘함께걷는사이’와 걷기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건강동아리는 양산사랑 건강걷기 동아리 40팀 중 유일한 학생동아리로 학사일정 상 보건소에서 실시한 월례회에 참석하지 못해 바른 걷기 자세 등에 대해 배울 수 없었다. 이에 센터에서는 학생동아리 대상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소개 ▲올바른 걷기방법 ▲자세측정 등의 내용을 담은‘웅상여중과 함께하는 걷기교실’을 운영했다.
걷기교실 참여한 학생은“평소 나쁜 자세로 골반이 틀어진 사실을 알 수 있어 좋았다”며“운동처방사 선생님이 알려주신 운동을 꾸준히 실시해 바른 자세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미 건강증진과장은“이번 걷기교실은 올바른 걷기방법 및 걷기운동 효과에 대해 알려줌과 동시에 자세측정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 학생들의 호응이 좋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 건강생활실천율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