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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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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은 우리 지역의 작가를 만나보는 ‘이웃의 작가’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5월 23일 화요일 14시에 중앙도서관 관설당강당에서 <황산강>의 저자 문학철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황산강>은 2000년대와 일제강점기 두 개의 세상을 넘나들며 폭력의 부조리를 겪는 여섯 학생의 이야기를 담아낸 장편소설이다. 문학철 작가는 전 보광고 교사로, 주변인과 문학 편집주간을 역임했으며, ‘그곳, 청류동’ 등 다수의 시집을 출간한 바 있다.
문학철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angsan.go.kr/) 또는 전화(☏055-392-5913)로 신청하면 된다. 2일부터 선착순 접수이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