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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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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나동연)는 장애인의 특성에 맞게 흥미롭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고자 지난 2월부터 2023년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생활체육교실은 ‘배드민턴’, ‘좌식배구’, ‘수영’, ‘수중재활’, ‘슐런’, ‘디스크골프’ 총 6개의 교실을 무료로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는 ‘요가 · 댄스로빅’ 교실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의 활발한 체육활동을 위해 양산시장애인체육회가 직접 운영함으로써 올해 12월까지 단기성이 아닌 지속적인 체육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박우현 사무국장은 “수중재활교실에 참여한 보호자께서 외부에 나와 활동하는 것에 제약이 많았는데 교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았다는 말씀에 호응하여 앞으로도 경남 최초로 설립된 양산 반다비체육센터를 활용하여 장애인 누구나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목 교실 개설과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