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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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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지난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양산시 종합운동장 실외 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양산시청, 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하여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대상 시설은 만 13세 미만 어린이 통학버스(9인승 이상 차량)를 운행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청소년수련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39개소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증명서 부착 여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구조 및 장치 확인 △종합보험 가입 여부 △동승보호자 동승 여부 및 운전자, 동승보호자 교육필증 비치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위반 계도 및 유관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어린이 안전띠 착용의무 및 운행종료 후 하차 확인 등 어린이의 안전 보호를 당부했다.
양산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 상대 안전운전 홍보활동을 펼쳐 어린이통학버스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