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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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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가득한 지난 20일 웅상노인복지관 정원에는 회원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봄꽃음악회”가 진행되었다.
“음악과 차(茶)와 봄이 있는 곳!”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복지관 선배시민봉사단인“하모니봉사단”과“차차차봉사단”이 주최하였으며, 우쿨렐레동아리 등 복지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소통과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음악회를 주최한 하모니봉사단의 유병호 단장은 “코로나19와 함께 세 번의 봄을 보내면서 사람들과 차를 마시며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게 되었다. 야외 음악회를 통해 복지관 회원 및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그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어 음악회를 계획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날 함께한 복지관의 이명진 관장은“우리복지관은 선배시민의 사회참여를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고 있다. 봄꽃음악회 진행으로 회원과 지역주민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하모니봉사단과 차차차 봉사단에게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웅상노인복지관에는 7개의 선배시민봉사단에 70명의 선배시민이 활동하고 있으며, 자신의 지식과과 재능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