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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지역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전담기관인 양산YMCA 웅상시니어클럽(관장 엄수연)의 노인 참여자로 구성된‘늘푸른 봉사단’50명은 지난 4월 8일(토), 덕계 사거리 일대와 서창동 주민센터 및 서창 시장 등 서창동 일대에서 줍깅(줍다와 조깅의 합성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한 활동과 혜택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행사이다.

또한, 웅상시니어클럽의‘늘푸른 봉사단’은 올해 하반기부터 웅상지역의 유관 기관들과 연계한 환경캠페인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이슈에 솔선수범하는 인생 선배님들의 노력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에 아름다운 결실이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