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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청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대성사글로벌나눔복지재단 회원들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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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명골 대한불교조계종 대성사의 대성사글로벌나눔복지재단은 14일 평산동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장기간의 입원으로 집을 오랫동안 비워두어 집안정리를 전혀 할 수 없었던 상황으로, 퇴원 이후에도 거동이 힘들어 스스로 정리가 불가하여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복지재단의 회장 및 회원 5명이 참여해 오래된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집안 곳곳을 청소해 대상자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편안하고 쾌적하게 바꿔줬다.
이덕자 회장은 “몸이 편찮으신 어르신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보람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향옥 평산동장은 “고된 일에도 선뜻 봉사에 나서 주신 대성사글로벌나눔복지재단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간 협력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