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동네방네 버스킹 봉사단 발대식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양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센터 내 강의실에서 시니어 봉사단 ‘동네방네 버스킹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동네방네 버스킹 봉사단’은 만 60세 이상 봉사자 1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시니어 자원봉사자들이 일상생활 공간에서 버스킹 공연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바쁜 현대 생활로 지친 시민들에게 정서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또 봉사자에게도 나눔의 기쁨과 가치를 부여하는 재능기부를 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인 생활 영위를 목적으로 하며 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연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동네방네 버스킹 봉사단 오리엔테이션과 자원봉사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올 한 해 복지시설, 공원 등 다양한 일상생활 공간에서 공연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는 “노인들이 가진 재능을 발굴하여 자원봉사라는 매개를 통해 사회 공헌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