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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이용자 대상 마약 예방 교육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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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웅상보건지소는 지난 2월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의 보건 교육 관련 업무협약에 관한 일환으로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대상 마약 예방 교육을 의뢰받아 지난 3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남지부 김대규 이사를 초빙하여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노동자 및 다문화가정이 상대적으로 많은 웅상지역의 외국인들에게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마약류 오남용을 통한 피해 사례를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 수는 총 97명이었으며 교육 내용으로는 △국내 체류 외국인 마약류 범죄 동향 및 분석 △마약류 별 중독 사례 및 증상 △외국 마약 종류 및 밀매 마약 현황 △마약중독의 원리 △유명인 마약 적발 사례 및 사망 사례 △한국에서의 마약류 관한 처벌 수위 안내 등이 있었다.
권영숙 웅상보건지소장은 “현재 웅상지역의 마약에 관한 문제가 많을것으로 예상되며 이번교육을 통해 많은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의 일원들이 마약문제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정보를 숙지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교육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