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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종합 양산일반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최철근 기자 입력 2023.03.21 23:14 수정 2023.03.21 23:14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3년 만에 재개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지난 20일 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2023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3년 만에 재개된 이날 회의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이종희 시의장, 기관·단체장 등 33명이 참석해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자유토론에서는 ▴안전한 산책로 정비와 자동 심장충격기 설치 ▴가정·학교폭력 근절 방안 ▴스쿨존 안전 대책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나동연 시장은 “치안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지속적으로 안정된 치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두의 힘을 모아 달라”며“시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들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철 양산경찰서장은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양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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