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대웅상전우회 제20·21대 이·취임식이 12일 오후 6시 웅상새마을금고 3층에서 열리는 가은데 김정진 취임회장이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지역에서 봉사 정신으로 뭉친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으로 이어온 해병대웅상전우회 제20·21대 이·취임식이 12일 오후 6시 웅상새마을금고 3층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김두관 양산을 지역 국회의원의 축전 낭독을 시작으로 김병률 해병대 양산시 연합회 회장, 한옥문 국민의힘 양산을 지역 당협 위원장, 박인 경남도의원, 곽종표·성용근 양산시의회 의원, 이장호 전 양산시의회 의원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정장원 전 웅상출장소장, 김구목 전 양산시체육회 사무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 천봉근 이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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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천봉근 이임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해병대 웅상전우회와 지역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봉사 헌신하신 대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 즐거운 날 슬픈 날도 시련도 있었지만 아낌없는 성원과 도움으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저는 20대 회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앞으로 새로운 21대 김정진 회장님을 중심으로 평범하고 노력하는 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여러분도 내 마음속에 해병대의 자부심을 느끼고 위기 속에서 더욱더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정진 취임회장의 해병대웅상전우회 회기를 흔들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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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김정진 취임 회장은 “이자리에 서고 보니 수많은 생각과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해병대 웅상전우회를 창립하신 선배님에게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보고 싶습니다. 오늘 같은 날 함께 했으면 좋았을 것이나 아쉬움이 크다”며 “역대 회장님들과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현재 우리 해병대웅상전우회 대원들 모두 열심히 양산시 행사 및 웅상 지역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교통지도와 환경정화 활동 등 최선을 다하고 있슴에 지난 20대 집행부를 이끈 천봉근 회장님과 간부님들의 노고를 치하 드린다”며 취임사를 이어 갔다.

↑↑ (좌)제20대 천봉근 이임 회장, (우)제21대 김정진 취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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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이어 “저 역시 주어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갰으며 인간개조의 용광로인 해병대를 스스로 지원해서 전역했고 해병대웅상전우회를 선택한 만큼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구호로 끝까지 좋은 추억을 만들며 살아갑시다”고 말을 마치면서 마지막에 해병대라는 삼행시로 운을 띄었다.
해: 해병을 사랑하고 해병에 미치면!
병: 병마와 온갖 잡귀를 다 물리칠 수 있다!
대: 대대손손 영원히!

↑↑ 김정진 웅상전우회 취임회장이 김병률 해병대 양산시 연합회장으로부터 임명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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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진 취임 회장(해병716기)은 해병대 양산시지회에 수석 부회장을 지냈으며 지난 1995년 해병대웅상전우회에 입회하고 현재까지 28년을 몸담아 오면서 그동안 지역봉사에 빠짐없는 실천으로 회원들로부터 모범 대원이라는 평을 받아왔다. 그야말로 영원한 해병이다.

↑↑ 해병대웅상전우회와 내빈 단체<이미지를 클릭하시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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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병대웅상전우회는 대원들끼리 전우애와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질서를 유지하는 데 활약을 펴왔으며 양산시 행사 및 웅상 지역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교통지도와 환경정화 활동 등에 최선을 다하는 지역의 봉사 단체로 널리 알려진 단체이다.

해병대웅상전우회는 신입 대원을 늘 환영하고 있다. 자격은 대한민국 해병대 병역의무를 마친 자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성실한 자이다.<자세한 문의 010 4132 7499>

↑↑ 한옥문 국민의힘 양산을 지역 당협 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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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률 해병대 양산시 연합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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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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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명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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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진 취임회장이 회기 앞에서 신임회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히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