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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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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이 ‘2022년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성과향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주관해 전국 385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양산시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이 성과향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1일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서비스 제공 및 운영 전반에 있어 서비스품질 평가 대비 높은 서비스품질 개선 성과향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경 관장은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고 활동지원기관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이용자들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편의를 높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5개 활동지원기관이 관내 장애인들에 신체 및 가사 활동과 이동 보조 등의 개인별 맞춤형 활동보조 서비스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는 활동지원사업과 함께 장애인 일상생활과 자립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신체적·정신적 이유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가족의 부담을 줄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시가 지정한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