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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수득 양산 북부시장 번영회 회장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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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시재생북부지구와의 협약체결은 양산의 중심 동이라고 자랑할 수 있는 중앙동과 북부시장의 활성화에 마중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 상인들의 권익과 수익 창출하는 데 최우선으로 삼고 낙후된 북부시장을 양산에서 으뜸가는 특성시장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양산 북부시장 손수득 번영회 회장은 3번째 연임(7년)을 할 정도로 시장에서 신임을 받고 있다. 그는 양산초등학교 57회 졸업생으로 양산 토박이로 알려져 있다. 제8대 총동창회 회장직을 역임, 중앙동 주민자치회 분과 팀장, 부회장을 지내면서 12년째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펴가고 있다. 또 나동연 양산시장의 선거공약 1호인 양산시 시민통합 위원회 경제 산업분과 위원으로 위촉되어 시민을 위해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최근 북부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도시재생 북부지구와 협약체결을 가져 주민화합 한마당 노래자랑을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북부시장은 전통과 오랜 역사를 같이해온 중앙동에 위치한, 생활권에 살면서도 협력보다는 대체로 배타적 대립 관계가 심해 마찰을 빚어 오기가 예사였다는 평을 받아왔다. 그는 그러한 열악한 환경에도 계층 지역 세대 간의 갈등을 이겨내고 중앙동과 북부시장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어쩌면 우리 시장을 발전할 수 있게나”하는 특화사업에 대해 구상해오고 있다.
게다가 손 회장은 소유하고 있는 텃밭 300여 평에 주민자치 위원들과 감자, 배추 등을 재배하여 김장을 중앙동 관내에 불우한 이웃에게 김장나눔 행사하는 등 선행을 이어 나가고 있다.
손수득 양산 북부시장 번영회 회장은 “이번 도시재생 북부지구와의 협약체결이 중앙동 발전에 핵심축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따뜻한 정이 소통하듯이 대가를 바라지 않는다. 순수한 마음으로 사람에게 베푸는 선행은 “꽃보다 사람이 아름답다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