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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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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지난 15일 덕계종합상설시장 2층 고객쉼터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평소 세금에 대한 의문이나 고충이 있어도 경제적 부담 때문에 세무사를 이용하지 못했던 영세상인 및 시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된 제도이다.
이날 상담에서 이주영 마을세무사는 2시간에 걸쳐 시장상인 10여명에게 소득세·상속세·증여세 등 국세와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시장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현재 5명의 세무사가 마을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며 “이날 세무상담을 받지 못했더라도 양산시 마을세무사 명단과 연락처는 시 홈페이지 및 시청 세무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어 언제든지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