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양산시청 전경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양산시는 지난 10월부터 실시한 하반기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 우수사례 6건,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을 각각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1차 내부 심사, 2차 부서장 투표에 이어 3차 시민평가단 심사 및 대국민투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5,098명의 시민이 투표에 참여하여 시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혁신 우수사례 분야 금상은 정보통계과의 “「스마트버스정류장」설치장소 후보 선정 빅데이터 분석”으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위한 스마트버스정류장 설치장소 후보 선정 과정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객관성을 높인 행정을 수행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은 정보통계과의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안전지킴이, 주택현관문 개폐 무료 알림장치 개발”과 미래산업과의 “노약자 안전을 위한 비대면 의료상담 서비스 구축 및 운영”에 돌아갔으며, 이외에도 토지정보과의 “사물주소와 QR코드를 활용한 장소별 맞춤 안내 시스템 구축”과 일자리경제과의“청년이 청년답도록, 양산시 청년정책단 운영”, “산관학 협업을 통한 패션 문화 중심지로의 도약, 양산 증산 패션페스티벌 개최”가 각각 동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적극행정 분야 금상은 일자리경제과의 “양산사랑카드 앱 투표·설문, 기부 기능 확장”으로, 2021년 배달양산 기능 도입에 이어 양산사랑카드 앱에 정책 관련 투표·설문과 기부(나눔양산) 기능을 추가하여 지역사회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은 보건행정과의“경남유일, 야간 선별검사소 확대 운영”과 교육체육과의 “경남도민체육대회, 시민의 축제로!”에 돌아갔으며, 그 밖에도 세무과의 “전국 최초, 지방세 납기 마지막날 안내문자 서비스 도입”과 안전총괄과의“동부행정타운 부지조성 사업, 재도약의 날개를 달다”, 그리고 투자유치과의“발로 뛰는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으로 기업이전 막아내다”가 각각 동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양산시는 시정혁신 및 적극행정을 통한 시민의 니즈에 맞춘 시정 동력 확보를 위해 매년 연 2회 자체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부서와 우수공무원에게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6명에게는 포상등급에 따라 인사상 우대조치를 시행하게 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공직사회가 전례답습에서 벗어나 혁신과 적극행정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된 시정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