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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문화현장

사람책으로 행복학교 문화 확산

김경희 기자 입력 2022.12.09 10:10 수정 2022.12.09 10:10

2022.양산 초등교직원 행복교육 나눔마당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행복교육지구(양산시와 양산교육지원청 협약)는 <2022. 양산 초등교직원 행복교육나눔마당>를 지난 7일, 양산 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했다.

양산 행복교육지구 공모사업을 비롯한 양산 지역 행복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교육과정, 프로젝트 수업, 전문적학습공동체, 비폭력 대화 등 30개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나누는 시간으로 양산 관내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하여 행복학교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행복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교육활동을 ‘사람책’이라는 5-10명 소규모로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운영되어 참석자들이 세세한 내용까지 알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참석한 한 교사는 “행복학교 문화에 대해 늘 관심을 가지고 궁금했는데 다양한 내용을 접할 수 있어 너무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 입장에서 이뤄지는 교사수준 교육과정을 보고 배우는 시간이었고 저 또한 용기를 내어 시도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라고 말했다.
 
양산행복교육지구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행복교육 네트워크, 행복학교 탐방연수, 특수분야 직무연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 일상적인 행복교육나눔마당이 자리 잡도록 운영 방법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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