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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평산동상가번영회(회장 김훤문)는 지난 7일 평산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150상자를 기탁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상가번영회 회원들이 합심해 준비한 물품은 관내 저소득계층 1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훤문 회장은 “연말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선물이나마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정숙 평산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봉사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평산동상가번영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