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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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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선)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원)장과 함께 양산교육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학교장-교육장 지역교육 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첫 협의회를 4.25.(월) 화제초등학교에서 초등 남부지구 학교장 16명과 함께 가졌다. 2022.3.1.자로 새로 부임한 조영선 교육장은 양산에서 교사와 장학사, 교감, 교장 생활을 34년 동안 하면서 가지게 된 양산교육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고민을 바탕으로 이번 지역교육 협의회를 가지면서 학교장과 함께 양산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를 진행하였다.
첫 번째로 개최한 초등 남부지구 지역교육 협의회에서는 물금읍, 원동면, 동면 소재 초등학교 학교장이 참석하였으며, 물금지역의 과대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과 주차공간, 화장실 현대화, 운동장 안전펜스 등 시설에 대한 개선 방안도 다각도로 협의하였다.
특히, 공동통학구역 및 광역통학구역을 확대하여 과대과밀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작은 학교의 학교교육력 향상을 위해 학교장과 교육지원청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양산교육지원청은 학교급별로 학교가 처한 상황이 다른 만큼 앞으로 유치원, 초등 3개 지구, 중,고,특수학교로 5개 지구를 나눠서 순차적으로 지역교육 협의회를 개최하여 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조영선 교육장은“교육의 최일선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는 교장선생님들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눈 내용들을 바탕으로, 보다 좋은 학교에서 우리 학생들이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