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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한국노총 산하 한국건설노동조합이 양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한옥문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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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양산시장 당내 공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한옥문 양산시장 예비후보에게 천군만마와 같은 지원군이 가세했다.
지난 21일 한국노총 산하 한국건설노동조합이 양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한옥문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8천여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건설노동조합은 백여명의 노조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지선언문을 통해 ‘건설노동자를 대변하고 노동 가치를 인정하며 지역에서 진정한 노동존중의 시대를 열어줄 노동자의 일꾼으로 한옥문 후보가 유일한 대안’이라고 밝히며 한옥문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이유를 밝혔다.
노조는 양산의 새로운 미래를 책임질 유능한 지도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에 걸맞는 인물로 한옥문 예비후보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또, 청년부터 노인까지 공정한 경쟁과 협력, 안정된 가정, 여유로운 노후 등을 만들어갈 수 있는 양산을 만들고, 그동안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했던 지난 민선 시장들과 달리 가장 청렴한 시장으로 기록될 인물로 한옥문 예비후보를 내세웠다.
노조 대표자들은 위기와 기회가 상존하는 중대한 시기에 지역 발전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양산시장으로 가장 적합한 후보임에 틀림없다며, 한옥문 에비후보를 7기 민선시장으로 당선시키기 위해 연합노련 지역본부 동지들과 강력한 연대의 깃발을 들어 올릴 것을 맹세한다고 밝혔다.
지지 선언을 이끈 한국건설노동조합 김정호 총괄본부장은 “지난 12년 의정활동에서 노동자에 대한 한옥문 예비후보의 시각과 관심이 어떤지를 잘 알고 있기에, 노동이 존중받는 양산을 위해서라도 모든 조합원이 한마음으로 한옥문 예비후보를 지지하게 됐다”며 이날 지지 선언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