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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육성 위한 미타암 장학금 나눔

최영재 기자 입력 2022.04.25 11:01 수정 2022.04.25 11:01

웅상지역 중·고등학생에게 1천1백 만원 장학금 전달

ⓒ 웅상뉴스(웅상신문)
대학불교조계종 통도사의 말사인 미타암(주지 동진스님)이 웅상지역 중·고등학교 7개교 장학생 30명을 선정, 총 1천1백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지난 22일 전달했다.

장학생은 웅상지역 소재 중·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아 중학생 20명, 고등학생 10명을 선정했으며, 중학생은 300,000원, 고등학생은 500,000원의 개인별 장학금이 지원됐다.

미타암은 2019년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장학금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기탁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수여식은 따로 개최하지 않았으며, 장학금은 장학생 측 계좌로, 장학증서는 각 학교로 전달하여 학교 자체적으로 장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유경 소주동장은 “평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동참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까지 지속적인 자비를 실천해주시는 동진스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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