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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유아 보육과 질 높은 교육”

최철근 기자 입력 2022.04.22 04:38 수정 2022.04.22 04:38

박종서 양산시장 예비후보, 맞춤 공약 발표

↑↑ 박종서 예비후보가 들판에서 아이들과 마주하고 잇는 모습<박종서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 웅상뉴스(웅상신문)
더불어민주당 박종서(전 양산시 도시건설국장)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쉼터(주거)에 일터(직장)를 더해 꿈터(희망) 양산 만들기”를 위한 보육과 교육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영유야 보육정책으로 출산율은 높이고, 질 높은 교육환경 조성으로 우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젊은 세대층 맞춤형 세부공약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아이가 아플 때 부모가 돈 걱정하지 않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0세~6세까지 영유아 대상 의료비 단계별 확대 지원”을 통해“영유아 병원비 0원 시대를 앞당겨”아이 키우기 좋은 양산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에서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 미래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융·복합 대학원을 부산대학교와 협업하여 유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첨단 기술과 연구의 중심 도시로 만드는 것은 물론, 그 부설 교육기관으로 아이들을 미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재교육하는 “영재교육원을 설립, 영재교육 산실로 육성”한다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서 초등학교 영어체험 교실, 영어마을 체험학습, 학교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지원사업 등을 강화하는“경남에서 가장 교육하기 좋은 도시, 글로벌 교육 도시 조성”을 목표로 삼았다.

끝으로, 박 예비후보는 일가정 양립 취지에 맞도록 시간에 맞춰 편하게, 필요에 맞춰 다양하게 지원하는 “어린이집 0~5세반 대상 맞춤형 보육”, 교육 도시 위상에 걸맞는 전국 수준의 “명문고 및 지역 특성화고 육성”, 사교육 걱정을 더는 “공교육 지원 확대”,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 발달과 식습관 개선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구입 지원”등을 통해 인재 유입증가와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양산이 명품교육 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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