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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정치일반

이장호 양산시의원 예비후보 “큰 일꾼이 되어 양산을 이끌어가는 서창‧소주 만들겠다”

김경희 기자 입력 2022.04.18 02:41 수정 2022.04.18 02:41

모든 역량 쏟아 지역발전 앞장서겠다
개운중,효암고 학교 이전 심도 있게 다뤄
웅상 도시계획 잘 수립, 인프라 구축

↑↑ 이장호 국민의힘 양산시의원 예비후보가 지역 현안에 대해 피력을 하고 있는 모습
ⓒ 웅상뉴스(웅상신문)
오는 6.1 지방선거 양산시의원 선거에 이장호 국민의힘 예비후보(서창·소주)가 재선 도전장을 던졌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의 양산시의회의 의정활동 경험을 통해서 지역의 필요 사업 및 문제 해결을 위해 즉각 행정적 조치 및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면서 모든 역량을 쏟아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공약이었던 웅상지역 소방서 유치에 경남 양산 통틀어서 신호탄을 쏘아올렸고 지역의 도시재생사업, 영산대학교 대학로의 벚꽃축제, 웅상체육공원의 인조잔디구장, 명동 물놀이장 등의 사업을 추진했음을 선보였다.

▶출마 계기가 궁금하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서창동·소주동 주민분들의 선택을 받아 주민분들의 대변인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였다. 하지만 평소 접하지 못했던 행정 시스템을 익히고, 하나씩 배워가는 시간이 필요했고, 이제 지역에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 능력까지 갖추었다고 생각한다. 젊음의 패기와 경험을 통한 능력을 이제 두루 갖춘 만큼 재선 의원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분들의 복지 향상 및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보고자 다시 시의원에 도전하게 되었다.

▶타 후보와의 차별화된 전략이 있다면?
현재 저희 서창동·소주동 양산시의회 의원 마선거구(서창·소주)에 등록하신 예비후보님들의 개인적 역량과 경험은, 어느 선거구 후보님들에 못지않은 능력을 갖추고 계신다. 하지만 모든 예비후보님께서 서창동, 소주동 초선 시의원에 도전하시고, 저는 재선 의원에 도전한다는 것에 많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더욱더 투명해진 행정, 그리고 정확한 법적 절차가 뒷받침되어야만 예산을 편성, 집행할 수 있는 만큼 그 행정의 업무를 익히고, 경험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초선의원의 패기와 열정을 넘어 경험과 능력을 갖춘 재선 의원으로 당선되어 지역을 변화를 이끄는 힘 있는 젊은 일꾼이 되겠다.

▶ 웅상지역의 현안과 해결방안은?
웅상지역은 지리적으로 부산·울산광역시 사이에 있는 위성 도시처럼 자리매김해 있는 상태라 많은 주민분이 도시 전체를 비교했을 때 두 광역시보다 많은 부분이 부족한 상황이라 도시 발전과 변화에 큰 기대하고 있지만 발전과 변화의 속도는 주민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민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 등을 통해 도시 발전의 큰 방향을 정하고 전문가를 통한 체계적인 도시계획을 수립 예산 편성과 투입을 하여야 한다. 잠시 머물다 가는 웅상이 아닌 정주도시 웅상이 되도록 주거·문화·복지·교육·경제 이 모든 부분이 고루 발전하고 유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공단과 주거지가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이 조성되어 있지 않아 주민 그리고 기업인 모두 힘들고 불편한 여건 속에서 생활하고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전에 좀 더 체계적인 도시계획이 수립되었다면 충분히 예방을 할 수 있는 부분이었지만 많이 아쉬운 상태다.
앞으로 진행될 웅상 도시계획을 잘 수립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또 기업하기 좋은 산단 등을 조성해 주거·복지·문화·교육·경제 이 모든 것들이 웅상지역 주민분들이 만족하여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양산시 의회, 경남도의회, 경남 교육청, 국회의 모든 행정력과 정치력을 발휘해 원팀으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서창·소주의 현안과 해결방안은 무엇인가?
개운중, 효암고 학교 이전 문제를 심도 있게 다뤄보려고 한다. 학교와 시, 교육청, 기업 등 다자협의를 통해 충분히 합의점을 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서창,소주에는 산단이 밀집되어 있다. 근로자들이 퇴근하고 갈 만한 먹거리 문화가 없다. 학교 정화구역이라 저녁 시간 이후 중심 지역은 설렁하다. 학교를 쾌적한 공간으로 옮기고 학교부지에는 공공주택단지가 들어온다든지 하면 인구증가도 늘 것이고 침체된 구도심에 활력을 주고 상권이 저절로 되살아나서 자족도시 정주도시로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을 비롯해 중견기업, 대기업을 유치해서 제대로 된 일자리를 만들어내야 한다. 기업 유치를 위한 시의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인근 도시에 많은 인구가 있어서 인력은 얼마든지 공급할 수 있다.

▶선거에 임하는 마음은
이번 선거는 초선 예비후보가 많다. 웅상의 정치권을 이끌어가려면 초선과 경험있는 재선 후보들이 혼합, 구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초선으로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하고 달려왔지만 많은 부분이 부족하고 모자랐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 젊은 패기와 열정 그리고 경험과 능력을 갖춘 재선 의원이 되어 저의 모든 역량을 쏟아 우리 지역 발전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뛰는!! 웅상 머슴!! 우리 웅상 그리고 서창동·소주동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큰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고 시켜봐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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