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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훈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현안에 대해 피력을 하고 있는 모습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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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교훈을 통해 과거와 현재에서 양산은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이번 6.1 지방선거는 부정부패와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세대교체를 통해 디지털시대,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통합시정을 구축해야 한다.”
오는 6월 1일 양산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던진 더불어민주당 김성훈 양산시장 예비후보는 갈등과 반목에서 벗어나 미래 세대들과 공정하고 정의로운 깨끗한 양산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김성훈 예비후보는 2017년 4월 경남 양산에서 만39세 나이로 민주당 최초로 제10대 경남도의회 최연소 의원으로 10조 가까운 경남도 예산의 살림살이를 직접 살펴보면서, 각종 조례와 예산안 심의 물금역 KTX 정차, 경남도 무상 교복, 공공산후조리원 등 주요한 정책을 직접 챙기며 현안 해결의 능력과 국비, 도비 예산 확보에 필요한 전문성을 쌓으면서 정치적 역량을 키워왔다.
▶ 양산시장선거에 나선 이유가 궁금합니다. 본인은 어떤 후보인지 왜 양산시장에 도전하게 되었는지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과 반목과 갈등으로 얼룩진 양산시정을 바로잡고, 구태정치와 부정부패를 청산하고 세대교체를 통해 미래 세대들에게 희망의 줘야 한다는 일념으로 양산시장 출마를 결심했다.
양산이 최근 5년간 신도시 인구 유입으로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3040세대가 양산시 전체인구의 과반을 넘는 상황에서 양산의 중심세대로 성장한 젊은 층을 대표할 수 있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미래로 나아가는 새로운 스마트 시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시대를 예측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시대의 일자리를 마련해야 한다. 4차 산업시대의 시정을 이끌 젊은 도시 양산에 적합한 새로운 역량을 지난 전문가가 필요한 시점이다.
▶양산시장 출마 선언한 타(당내) 후보와 차별화된 전략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지금 양산은, 3040 젊은 세대들과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며 젊은 도시 양산을 대표할 수 있고 4차 산업시대, 디지털시대에 적합한 스마트양산을 능동적으로 이끌 일하는 젊은 시장이 필요하다. 양산 토박이로 초·중·고를 졸업하고 양산발전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저 김성훈은 올해 46세(만44세)로 젊은 정치인으로 젊은 세대들과 소통이 원활하다.
국회와 중앙 정치무대에서 입법, 예산 정책 및 각종 민원 업무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한 정치적 노하우를 쌓았으며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다양한 국정 경험과 국가와 의회 운영의 메커니즘을 충분히 경험하고 다양한 정책 경험과 분야별 전문가들과 인적 네트워킹을 형성하면서, 국가 행정의 큰 흐름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정치인으로서의 능력과 자질을 키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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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은 자족도시로 지속적 성장을 추진해왔다. 자족도시의 의미는 무엇이며, 만약에 시장이 되신다면 어떤 행정을 펼칠 것인지요
양산이 도시 경쟁력을 갖춘 자족도시로 보다 빨리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능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양산에 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겠다.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찾아다니는 세일즈 행정과 코로나19 시대 스마트 행정을 펼치겠다.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 행정을 실천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코로나로 지역경제가 많이 위축되었습니다. 이에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묻고자 합니다
양산의 경제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은 문화관광 자원을 기반한 생태환경 보존과 문화 콘텐츠 산업육성과 첨단기업 유치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다. 결국 관건은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마련이다. 일자리 창출은 기업의 역할이 중요다.
자동차부품소재 산업에서 전기수소 자동차 등 친환경산업으로 산업구조가 전환되고 있다. 빨리 준비하지 않으면 뒤처진다. 첨단기업 친환경산업 유치를 통해 양산에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하겠다.
▶양산시가 시급히 다뤄야 할 현안과 해결 방안은 무엇인지요
기업의 도산, 투자와 창업의 위기는 일자리 붕괴의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그러려면 4차 산업 시대를 대비하는 세계시장에 내놓아도 경쟁력 높은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 차기 양산시장은 기업 유치를 위해 찾아다니는 세일즈 행정과 코로나19 시대 위기 극복을 위해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총괄 지휘자가 되어야 한다.
▶웅상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면 어떤 것입니까
먼저 정신적인 측면에서 보면 동부 양산과 서부 양산 두 도시 간의 동질감과 통일된 도시 정체성 확립이 중요하다. 두 도시의 고유한 특색과 전통을 살려 나가며 역사 인식 등 다양한 문화 교류를 통해 이질감을 줄이고 새로운 통일된 도시 정체성을 확립시켜나가야 한다. 그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두 도시의 특색을 살려 상호 보완 균형 발전이 중요하다.
▶이외에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면 이야기해 주십시오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때를 기다리기보단 새로운 도전을 통해 때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로 출마를 했다. 이번 도전은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 실패에 대한 반성과 성찰에서 출발해야 한다. 시민들의 회초리에 겸허히 반성하고 지난 4년을 되돌아봐야 한다. 겸손하게 반성하고 공정과 상식에서 무너진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선거를 시민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공정하게 경쟁하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정당민주주의의 실천과 풀뿌리 지방자치 가치를 이어가고 발전시켜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