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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정치일반

최연화 경남도의원 예비후보 “사회복지전문가로 공익과 지역을 위해 헌신”

김경희 기자 입력 2022.04.16 02:44 수정 2022.04.18 02:44

여성의 섬세함과 전문성 지역사회발전 큰 기여
사회적 약자 복지 강화, 복지사회 실현
웅상은 부울경의 요충지로 중요한 핵심거점 돼야

↑↑ 최연화 국민의힘 도의원 6선거구(덕계,평산) 예비후보가 지역 현안에 대해 피력을 하고 있는 모습
ⓒ 웅상뉴스(웅상신문)
오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양산시 도의원 6선거구 (덕계,평산)에 출마한 최연화 예비후보는 양산가족상담센터(가정폭력 상담소) 센터장으로서 사회적 약자 위치에서 시민을 위한 행복한 삶의 추진 등 등대 역할을 해왔다. 그동안 지역에 역량을 강화하고 봉사하면서 늘 마음한켠에 제도권에 들어가 더 큰 봉사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왔다.

▶본인은 어떤 후보인지 왜 경남도의회 의원 선거에 도전하게 되었는지?
저 최연화는 양산에서 유년시절을 보내며 현재까지 양산에 살고 있다. 사회복지학을 전공하였으며 17년째 대학에서 사회복지정책, 법제, 행정 등을 가르치며 교육가의 역할을 해왔다. 또한 사회복지실천전문가로 아동복지, 장애인복지를 거쳐 여성복지와 가족복지시설을 18년째 운영하며 사회의 안전망과 복지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었다.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정책들을 보면서 이제는 전문가로서 공익을 위해 나서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제는 의회에도 전문가가 필요하다. 특히 우리 삶은 복지다. 사회복지전문가로서 사회의 공익과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자 한다.

▶ 타 후보와의 차별화된 전략이 있다면?
우선 여성 후보라는 점이다. 우리 사회는 여성 후보가 부족하다. 선진국으로서 정치에 여성의 참여는 절대로 필요하다. 그리고 전문성이다. 사회복지, 교육상담 등 끊임없이 노력하며 나 자신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여성의 섬세함과 제가 가지고 있는 전문성은 지역사회발전에 큰 장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 웅상지역에서 다뤄야 할 현안과 해결방안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자리 창출, 골목 경제 활성화 등 서민경제 살리기와 본인의 장점인 장애인·노인, 청년,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책과 복지를 강화해 안정된 복지사회를 실현하고자 한다.
또한 낙후된 동양산이 최근 부울경의 랜드마크로 거론되는 만큼 부울경 메가시티 핵심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지속되는 인구유입에 따른 정책은 사회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젊은 가족들을 위한 문화공간,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아파트단지 주변 등 좁은 도로문제, 송전탑 지중화 및 녹지대 확충을 위한 계획된 도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정책으로 실패한 문재인 정부로 인해 사용되는 사회적 비용은 호미로 막을 수 있는 것을 가래로 막는 격이 되었다. 선심성 포퓰리즘 정책이 우선이 아니라 실물경제와 의료정책의 조화를 이루는 정책이 필요하다. 코로나로 인한 일자리 창출, 골목 경제 활성화 등 서민경제 살리기가 필요하며 불필요한 예산은 확충하여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필요한 예산을 필요한 곳에 활용하는 정책은 부채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도의원으로서 양산시와 지역에 다뤄야 할 현안과 해결방안은?
웅상지역은 양산의 독특한 문화와 지리적 문제를 가지고 있다. 역으로 이러한 문화와 지리적 위치를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웅상지역은 오랫동안 살아온 원주민들과 타 도시에서 이주해 온 주민들과의 연대감이 부족하다. 민자치와 읍면동 지역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민·관이 협업하여 부족한 복지시설 확충과 문화공간, 전통축제 활성화가 필요하다. 그리고 웅상지역은 좁은 골목 도로와 비탈길이 많아 초등학생 및 주거비율이 높은 장년층의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도로시설정비 등을 통해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
회야강은 우리 지역의 친환경 문화공간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보전하면서 주변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 이외에도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저소득층을 위한 생산적 복지프로그램과 젊은 층 유입을 위한 일자리 창출도 선행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웅상은 부울경의 요충지로 중요한 핵심거점이 되어야 한다. 부울경 메가시티 청사 유치 및 트램 조기착공은 지역사회 현안이자 지역발전을 위해 집중되어야 할 과제이다. 또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빈부격차 해소와 젊은 도시에 맞는 문화공간, 오랜 전통과 역사를 보존하고 관광산업 확대, 미래형 산업단지와 대기업유치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업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맞는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에 맞는 주거, 교통, 방범 사각지대확보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협의해야 한다.

▶선거에 임하는 마음은?
도의원의 역할은 도정의 견제와 감시, 그리고 입법 활동이다. 그보다 선행되어야 할 것은 우리 양산에 필요한 정책예산을 분석하여 확보할 수 있는 통찰력과 추진력이다. 경상남도와 윤석열 정부의 정책을 분석하고 경남과 양산의 발전을 위한 적절한 예산편성을 위해 일할 각오가 되어 있다. 도의원의 사명과 본분을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늘 겸허한 자세로 공익을 위해 일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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