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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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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 1,100명이 무더기로 국민의힘 나동연 양산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13일 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지지 선언에는 지지자 대표로 물금거주 강창준씨와 김은자 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양산발전의 미래를 그릴 지도자의 역량이 절실한 시기에 그 적합한 인물이 나동연 예비후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지선언자들은 "인구 35만을 넘어 중견 자족도시로 발전해가는 양산은 부울경 메가시티 형성 움직임에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어 풍부한 현장경험과 양산발전을 잘 이룰 지도자의 선택에 고민했다"며 "그 결과 탁월한 행정 경험과 넓은 인맥을 가진 나동연 예비후보만이 적합자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다수의 후보자가 양산발전의 적임자라고 내세우지만, 우리는 나동연 후보를 선택하고 지지선언하게 됐다"며 "양산은 민선시장들이 마지막에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많아 시민들은 자존심은 상처를 받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은 신뢰받는 시장, 깨끗한 시장을 원하고 있으며 지난 8년간 시정을 맡아 도덕성 검증을 거친 나동연 예비후보만이 불운한 양산의 역사를 없애고 시민들의 명예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민선 5·6기인 지난 8년간 25만의 양산인구가 35만에 예산 1조 원, 채무 제로, 도시철도 착공 등 꿈 같던 일이 현실화 되었고 동부 경남의 자족도시 반열에 올라섰다"며 "과거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지방채 발행으로 2010년 말 채무가 1,268억 원에 이르렀으나 나동연 예비후보가 당선된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지방채 발행억제, 채무 조기상환을 이뤘다"고 말했다.
지지자들은 "정부에서 빌린 고정금리 공공자금관리기금도 저금리 민간자금으로 차환하고 계속적인 시중금리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금리를 인하해 총 89억 원의 이자를 절감했다"며 "중도상환수수료 면제협약으로 지방채 상환 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절, 순세계잉여금을 이용해 조기상환으로 이자 절감 등 채무관리도 철저히 했다"고 전했다.
김은자 씨 등 지지자들은 "채무 제로는 당시 33만 양산시민과 함께 이룬 소중한 성과로, 채무 제로를 발판으로 시민들을 위한 대형투자사업과 서민복지사업, 일자리 사업에 더욱 집중적이고 과감하게 투자했다'며 "그 결과 낙동강 시대 중심도시로서 살고 싶은 도시 양산이 되는 기반이 되었으며 이 같은 도덕성과 행정 경험을 평가해 나동연 예비후보를 지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은 나동연 예비후보의 시장재임시 조성한 황산 공원의 '도심 속 힐링캠프'와 관련 "삶의 여유와 문화·레저를 함께하는 공간인 황산 공원의 '황산 캠프장', '파크 골프장', '황산 선착장', '강민호 야구장', '가산 어린이 교통공원', '황산·가산 체육시설' 등을 더 발전시켜 경남의 명소로 이뤄줄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지금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물금의 대형상가인 '라피에스타'에 대해 "증산의 상가 활성화가 절실한 가운데 라피에스타는 주민들의 활성화 염원이 간절히 담겨있다"며 "라피에스타를 활성화해 지역 상권발전을 당부드린다"고 주문했다.
나동연 예비후보는 증산과 라피에스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라피에스타와 증산상권 활성화를 시정 최우선 순위로 두고 추진하겠다"며 "기존 협소한 물금역 역사도 바꿔 신청사를 건립하고 황산 공원도 이와 연계해 전국 최고의 공원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나 예비후보는 "부산대 유휴부지와 가산 산단 연계로 일자리 창출 및 증산상권, 라피에스타 상권의 활성화를 만들겠다"며 "라피에스타 활성화를위해 의료클러스터와 연계사업으로 '글로벌 의료기상(商)유치', '프리마켓', '야시장 조성', '테스트 매장', '공유주방'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물금 증산지역은 젊음을 상징하는 양산 최고의 도시로 증상상권과 라피에스타를 양산의 랜드마크이자 양산 중심지로 만드는 역할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나동연 예비후보는 "저를 지지해주신 많은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든든하고 큰 힘이 난다"며 "시민들의 염원답게 반드시 선거 승리로 보답해 미래 양산발전을 위한 한 축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