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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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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옥문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선대위 출범식을 갖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지난 10일 물금읍 소재 한옥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300여명의 선대위 지역과 직능별 위원장들이 모인 가운데 ‘두배로 선대위’ 출범식을 열었다.
‘양산을 두배로! 성장을 두배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날 출범한 한옥문 예비후보 두배로 선대위는 이호근 전 양산시의원을 경선 선대위 총괄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직책별 위원장 300여명에 대한 임명장을 전했다.
한옥문 예비후보는 임명장 전달에 앞서 “12년전 오직 시민들만 믿고 시의원 선거에 출마했었는데, 이제는 양산 전체를 이끌어가는 시장 후보로 여러분 앞에 서게 됐다”며 감회를 전하고 “모든 것이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 덕분이며, 한 걸음 더 나갈 수 있는 것 또한 여러분을 믿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인사했다.
한옥문 예비후보는 선대위의 역할에 대해서도 “제가 꿈꾸는 양산은 저 혼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 여러분이 물금에서, 웅상에서 남부시장과 통도사에서 한옥문이 되어 움직여 줄 때만이 두배로 성장하는 양산을 만들어 갈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호근 선대위 총괄위원장도 출범 기념사에서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이 선대위에 합류해 한 자리에 모이니 벅찬 마음을 가누기가 힘들다”고 말한 뒤 “시의원 시절 함께 의정 활동했던 한옥문 후보를 이제 시장 후보와 위원장으로, 또 같은 길을 가는 동지로 서게 됐다”며 승리의 마지막까지 함께 할 것임을 약속했다.
한옥문 예비후보는 300여명의 직책자들에게 일일이 임명장을 전달하고, 같은 마음으로 뛰어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