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박인 국민의힘 경남도의원 예비후보가 웅상 현안에 대해 피력하고 있는 모습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박인 국민의힘 경남도의원 예비후보는 “웅상에는 할 일이 참 많다 인구 15만원 담아낼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고, 큰 웅상에는 이를 견인할 경험과 힘이 있는 2선 도의원이 필요하다”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박인 예비후보는 7년간 끌고오던 웅상의 숙원인 회야하수처리장증설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상습수해 위험에 시달리던 덕계천 하천정비도 시비는 한 푼도 안 들어간 약 177억에(국비50:경남도비50) 해결했다. 또한 웅상문예원을 건립하는데 도비 약 10억을 확보하는 등 웅상지역의 발전에 한몫했다.
▶
본인은 어떤 후보인지 왜 경남도의회 의원 선거에 도전하게 되었는지? 웅상에게서 나고 자랐고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애정과 열정이 누구보다 강하다. 그 때문에 비록 가난한 후보였지만 당당함을 인정받아 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장 3급 비서관의 소임을 맡겨주셔서 열심히 일했다. 누구보다도 미래 큰 웅상이 가야 할 방향과 알고 있다. 의정활동의 성과를 내려면 실력, 열정, 인적 네트워크가 필수다. 이것이 바로 능력이다. 도의원은 결코 만만한 자리가 아니다. 양산시와 경남도 간의 조정(동의와 설득을 끌어낼 능력)과 가교역할은 물론 심지어 중앙정부의 시스템을 알고 인맥도 있어야 한다. 국회의장 비서관으로서 체득된 경험, 인맥을 쌓았다. 10만 웅상 주민의 제 몫을 찾아올 자존심을 지킬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혼을 바치고자 한다. 이는 본인에게 주어질 사명이라고 여기겠다.
▶
타 후보와의 차별화된 전략이 있다면? 본인의 시의원과 도의원으로서 의정활동 경험은 매우 소중한 자산이라 생각한다. 이는 업적을 통해 검증되었고, 능력을 갖췄다는 것도 지역민은 이미 알고 있지만, 더 적극적으로 자신을 홍보할 계획이며 큰 웅상의 미래를 위해서 능력과 힘이 있는 검증된 2선 도의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부각해 나가겠다.
▶
웅상지역에서 다뤄야 할 현안과 해결방안은? 부울경 메가시티의 통합청사가 웅상에 유치되도록 하고, 운영비의 해당 지자체 전액 부담과 시설비, 차량제작비 분담 등 아직도 풀어야 할 장벽이 많은 광역철도 웅상선의 조기착공을 위해서 도의원으로서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웅상은 위성도시 개념을 뛰어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주거와 산업이 조화를 이루도록 산업단지, 공동주택 등의 확충과 인센티브를 통한 적극적인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하고, 적극적인 교육지원을 통한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렵다. 기업, 개발, 사업장의 이전 등 양산으로의 투자유치를 위해 뛰어야 하고 매력 요인을 제공해야 한다. 공무원(공기업포함)들이 관외거주를 지양하고 점심, 지역 물품을 구입하는 등 소비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양산사랑 카드 등 할인 혜택 예산도 과감하게 증액해야 한다. 상권 활성화 대책, 경제활성화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인프라를 구축도 필요하다.
▶
도의원이 된다면 출마지역에 어떤 시정을 펼치고 반영시킬 것인지. 웅상출장소의 위상과 권한을 확대해야 한다. 책임과 권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줘야 제대로 의욕적으로 일을 한다. 웅상출장소의 명칭도 바꾸는 것도 검토 필요가 있다. 웅상지역의 도로(국도)변 토지를 도시계획 용도 변경도(현재 대부분이 자연녹지) 전향적으로 검토해 가로변이 도시형태를 제대로 갖출 수 있게 하는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 회야천 수변도 유서 깊은 웅상의 역사와 함께 상시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확충해 나가야 하고 장방골 무지개폭포, 시명골 저수지, 탑골저수지, 피소골을 부산 울산 사람들이 몰려들 수 있게 관광지화해야 한다. 현재 조성중인 산업단지로의 기업유치도 관민이 함께 나서야 한다. 주거지역에 혼재된 공장이 이주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대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
마지막으로 웅상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아직 경선을 거쳐 당의 후보로 결정되는 과정이 남아있다. 공정하게 경쟁하고 서로가 비난을 절제해야 앙금이 덜하다. 선거 후 필연적 과제인 시민통합과 대의로 오직 시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상호 협력하는 유기적 협의체를 구성해서 현안해결과 발전을 위한 협업과 협치도 가능하다. 그 중간자로서 매개 역할을 해내겠다.
지도자는 모름지기 애국심과 애향심이 있어야 하고 소통과 공감의 능력이 있어야 한다. 결국 정치는 헌신이다. 자신을 불태우더라도 국민과 시민을 이롭게 하는 이타적인 생각을 해야 한다. 저, 박인은 웅상의 발전을 위해 혼을 불사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