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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동연 국민의힘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1일 웅상지역에 협동조합형 임대아파트인 '극동스타클래스’의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피해자들의 요청으로 현장을 찾아 대화를 하고 있다.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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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국민의힘 양산시장 예비후보는 1일 웅상지역에 '협동조합형 임대아파트인 극동스타클래스’의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피해자들의 요청으로 현장을 찾았다.
이는 나동연 예비후보가 차후 양산시장에 당선되었을 경우와 전 양산시장을 지낸 경험에서 현장의 해결 능력을 따져, 미리부터 문제 해결에 가장 적합한 후보라는 판단한 피해자들의 요청으로 자리가 마련되었다는 조합측의 해석이다.
이 아파트는 협동조합형 민간 임대아파트로 덕계동 두산위브 아파트 단지 인근 유승건기(주) 소유 인근 부지에 6명의 총 2만9700㎡(9,000평)에다 지하 1층 지상 34층 609세대 규모의 사업이 추진 중이었다. 사업부지 일부가 지난 31일 잔금 완납한 타 업체로 넘어간 상황이다.
하지만 사업 막바지에 들어 부지 인수 문제로 무산 위기로 조합원들이 모은 거액의 출자금을 날리게 될 위기에 놓이자 이를 건지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심 중이다. 이들은 2개월 전부터 김두관 국회의원 사무실, 김일권 시장 등을 찾아가 호소하면서 사업 정상화를 위해 애를 쓰고 있는 중이다.
이자리에서 협동조합측 비상대책위 50여 명의 조합원 대표들은 나동연 예비후보에게 사업 정상화를 부탁했고 임기 중(전 시장)에 일어난 일은 아니지만, 문제 해결책을 찾는 대화가 오갔다.
협동조합측은 “사업 정상화가 안되면 이제라도 새로운 지주와 다른형태의 사업을 연계해서 우리의 출자금을 보전 받는 마지막 기회라도 달라”며 “양산시와 관련 힘있는 정치인들이 나서서 해결 해주리라 믿는다”고 호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