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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대학

영산대, 한국대학평가원 ‘대학기관평가’ 인증자격 유지 순풍

김경희 기자 입력 2021.09.06 11:14 수정 2021.09.06 11:14

2023년까지 인증자격 유지,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겹경사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해운대캠퍼스 전경.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한국대학평가원의 대학기관평가 인증대학 ‘인증자격모니터링’ 평가에서 모든 지표를 충족해 2023년까지 인증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한국대학평가원은 교육부가 인정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병설기관이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와 함께 정부가 시행하는 주요 대학평가 가운데 하나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 기본요건을 충족하는지 판단하고, 이를 공표해 사회적인 신뢰를 부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다.
 
인증자격모니터링은 구체적으로 ▲전임교원 확보율 ▲교사 확보율 ▲정원 내 신입생 충원율 ▲정원 내 재학생 충원율 ▲교육비 환원율 ▲장학금 비율 등 6개 필수평가 준거와 ▲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 ▲교직원 ▲교육시설 및 학생지원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 등 5개 영역의 30개 평가준거 모두를 충족해야 한다.
 
영산대는 이번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인증자격을 유지했을 뿐 아니라, 이보다 앞선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도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달성했다.
 
부구욱 총장은 “이번 대학기관평가인증은 우리대학의 교육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더욱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고 사회에서 신뢰받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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