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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대학

영산대 K-Food조리전공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 동남권 첫 지정

김경희 기자 입력 2021.09.06 11:10 수정 2021.09.06 11:10

농림축산식품부, 한식진흥원 지정… 한식 전문가 양성 목표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 K-Food조리전공 이수진(사진 오른쪽) 교수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식 교육기관 지원사업의 일환인 한국전통 병과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제도는 한식과 한식산업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운영하는 기관‧단체가 대상이며, 우수한 교육기관을 지정해 한식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올해 3월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한식진흥법 등에 규정된 '교육시설', '전담 강사인력', '교육과정'에 대한 지정기준의 충족 여부를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을 통해 확인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명의 지정서를 발급한다. K-Food조리전공은 동남권에서는 처음, 전국에서는 4번째로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지정됐다.
 
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는 “우리대학이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전국에서 4번째로 지정된 것은 한식교육의 표준학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K-Food조리전공은 앞으로도 한식을 선도하고 세계화에 앞장서는 교육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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