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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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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명진·송영철)는 30일 금동몰가구백화점(대표 양창훈)을 착한나눔가게 36호점으로 선정하고 협약식을 갖고 현판을 전달했다.
금동몰가구백화점 양창훈 대표는“코로나19로 모든 자영업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나 더 힘든 돌봄이웃을 생각하고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싶다”는 나눔의 뜻을 전했다.
한편 동면 「착한나눔(가게·기업ㆍ병원·가정)」은 자영업자, 소상공인, 일반가정에서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동면의 복지자원으로 2016년 8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3개소(가게 35·기업 3·병원 1·가정 24)와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이 적립금은 식사배달사업, 찾아봄데이사업 등 동면복지사업에 쓰이고 있다.
권명진 공공위원장은“어려운 시기에 착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리고, 착한나눔 가게가 늘어 날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