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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청년회의소(이하 웅상JC) 회원 10여 명은 지난 29일 서창동 시명골 일대에서 웅상 하계휴양지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웅상JC 회원들은 시명골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하천변 쓰레기 수거와 지난 태풍 오마이스로 인한 하천에 방치된 폐기물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웅상JC 황일환회장은 “지역을 기반으로 두고 있는 청년단체인만큼 청년들의 젊고 패기 있는 모습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뜻깊다 한편으로는 지역민을 비롯하여 인근도시에서도 찾아오는 휴양지를 좀더 깔끔하게 사용하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