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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정관

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 발생

최영재 기자 입력 2021.08.30 12:44 수정 2021.08.30 12:44

기장군 355~356번째 확진자

↑↑ 기장군청 전경
ⓒ 웅상뉴스(웅상신문)
기장군에 29일 오전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기장군 355~356번째 확진자다.

기장군 355번 확진자는 직장 동료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356번 확진자는 감염원 조사중이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 등은 현장으로 출동해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기장군은 29일 오전 9시20분 브리핑룸에서 군수 주재로 창조경제국장, 기획청렴실장, 보건행정과장, 안전총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장군은 지난 28일 콜라텍, 유흥·단란주점 등 5개소(1그룹),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등 54개소(2그룹), 학원, 이·미용업, PC방, 실내체육시설 등 10개소(3그룹), 종교시설 3개소, 소규모점포 등 기타시설 61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현장점검과 행정지도를 시행했다.

또한 지난 28일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354명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해 2명이 양성(기장군 355·356번), 352명은 음성이 나왔다.

해안가 일원 캠핑카·차박 점검에서는 지난 28일 24건에 대해 계도 조치했고, 누계 계도 건수가 4,399건에 달한다.

오규석 군수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마스크 착용, 사적모임 인원 제한,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등 기본방역수칙을 생활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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