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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임정섭 의장은 지난 25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양산발전연구원과 동아대학교간의 산학협력사업을 통해 양산지역의 특산물 판로개발과 로컬 브랜드 자원을 창출한 양산발전연구원 김경우 원장 및 동아대학교 관계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산학협력사업은 양산발전연구원이 원동 지역의 문제해결과 로컬 브랜드 자원을 개발하고자 동아대학교의‘산업체 파견 교수’제도와 ‘방학기간 현장실습’제도를 활용해‘원동 살리기 프로젝트’사업을 공동으로 2개월간 진행한 것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동지역의 특산물인 매실, 미나리, 딸기 등을 활용한 대표브랜드‘원동력’제작과 지역특산물 판매를 위한 블로그 개설, 특산물 선물세트 제작을 위한 포장 디자인 개발 등의 성과를 이뤄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임정섭 의장은“산학협력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에 나서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촌지역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