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웅상농협 덕계지점에서 웅상지역 한 주민이 웅상신문을 펴 읽고 있는 모습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양산시민, 그리고 웅상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웅상신문과 인터넷신문인 웅상뉴스가 양산, 웅상 지역을 대표해서 뉴스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지역에 사택이 있었던 대통령(서울특별시 청와1로, 청와대 경호실 행정계)에게도 웅상신문이 도착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지역 카페 웅상이야기, 러브양산맘, 정관 신도시 이야기와 웅상신문 페이스북 친구 4,300명과 밴드 등 SNS로 널리 소통하고 있습니다.
부울경의 아침을 여는 신문’웅상신문이 창사된 지 9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지역의 고유이름인 ‘웅상신문’이라는 제호를 붙이기 위해 ‘양산웅상신문’이라는 소식지를 발행하면서 지난 2012년 8월부터 2년이라는 긴 예행 끝에 지난 2015년 8월 15일 마침내 ‘웅상신문’ 제호로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정리하자면 웅상신문사가 시작된 지는 9년, 웅상신문이라는 지면신문 정식 발행은 7년, 웅상뉴스 인터넷 신문은 9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에도 웅상신문에 애정을 가지고 사랑해 주신 지역민과 독자들, 후원자들의 도움과 성원으로 마침내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제 웅상신문은 지역주민 여러분의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일에 바빠서 타지역을 잘 모르듯이 같은 양산이라도 서부양산 시민의 3분의 2는 양산통도사는 잘 알아도 웅상은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9년 전과 달리 웅상지역이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 당시 웅상사람들이 하는 일을 양산시에 뉴스로 보도하지 않으면 웅상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는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그건 그들을 탓할 게 아니라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따라서 웅상주민들 스스로가 많이 알려야 합니다. 존재감을 알려야 하는 것이지요. 그래야 지역이 발전하는 것입니다.
웅상신문이 발간된 이후 그동안 양산사람 대부분이 웅상을 많이 알게 됐습니다. 뿐만아니라 부산~웅상~울산을 달리는 자동차 전용도로가 생겨나고 광역철도인 트램이 웅상을 지나가는 모습을 볼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또 동서를 오가는 1028지방도 건설과 창기KTX역사 건립이 눈앞에 뚜벅뚜벅 걸어오고 있습니다. 지금 웅상은 서부양산과 달리 롯데캐슬, 두산위브, 극동스타클래스 등 1군 브랜드 아파트들이 앞다투어 차곡차곡 들어오고 있습니다. 인구도 늘어났습니다. 덩달아 지가 상승도 많이 되어 자산가치가 많이 올랐습니다. 그야말로 눈부신 발전이 거듭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뛰어온 저의 신문에 그동안 제보 및 칼럼 및 기고를 해주시며 아끼고 사랑해주신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드립니다. 지역을 사랑하고 어둠을 밝히며 주민들 앞에서 일하는, 작지만 강하고 당당한 신문으로 거듭날 것을 진심으로 약속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웅상신문 임직원 일동-
|
|
|
↑↑ 웅상신문은 웅상지역의 2,000군데 상가 배부와 행정복지센터, 관공서 등 25군데 가판, 특히 어려운 노인들에게 무료로 배부되고 있습니다. |
ⓒ 웅상뉴스(웅상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