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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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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 중앙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로 확대된 소외계층의 지식‧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일깨워주기 위하여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8월 25일(수)부터 양산시 관내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출신국가에 대한 역사 및 문화 강연을 통해 인종 차이를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역사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진들이 맡았으며 중국,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4개국에 대한 내용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대면과 비대면 강의를 혼용하여 운영한다.
이뿐만 아니라 양산애육원 보육아동을 대상으로 8월 한달동안 주 2회 독서프로그램을 비대면 진행 중에 있다.
올해 5월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은 양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아동복지시설인 양산애육원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지속적으로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독서진흥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