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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웅상노인복지관

양산불교연합회 자비나눔밥상 “삼계탕 데이” 키트 제공

김경희 기자 입력 2021.08.13 10:33 수정 2021.08.13 10:33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에서는 말복을 맞이하여 지난 8월 11일 양산불교연합회(동진스님)의 후원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말복맞이 삼계탕 데이」 키트를 관내 거주 저소득 어르신을 포함하여 총 100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복지관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며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저소득 어르신들께 매주 1회 완제품 반찬으로 구성된 만남의 도시락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말복을 맞이하여 양산불교연합회의 후원으로 식당에서 직접 끓은 전복삼계탕과 닭백숙, 갈비탕, 추어탕, 밑반찬류 등이 담긴 키트제공으로 어르신들의 기력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양산불교연합회는 동진(미타암주지)스님을 주축으로 양산시 관내 대한불교 조계종 스님 2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양산시노인복지관에 2016년부터 자비나눔밥상으로 지속적인 후원과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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