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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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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은 지난 한 달간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2021 지역주민아카데미’ 교육을 6회기 진행했다.
이번 ‘지역주민아카데미’는 ‘주민조직화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을 통한 참여주민의 역량 강화와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주민주도의 주체적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론교육과 더불어 지역의 이슈찾기와 마을비전 수립, 활동방향과 전략만들기 작업을 통해 실제 ‘주민들이 원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실천전략’을 세워보는 시간을 가져봄으로써 참여 주민들의 ‘마을, 공동체’에 대한 관심과 ‘지역변화의 주체’로서 인식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었다.
참여자 총 11명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수료식 이후 “지역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지역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육을 통해 배운 것을 행동으로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실현 가능한 안건은 실현 되어서 살기 좋은 웅상지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나타냈다.
○ 또한 교육 진행 시 1차 활동방향으로 ‘웅상지역 쓰레기 무단투기’, ‘산책로 범죄‧안전문제’ 등 다양한 안건들에 대해 실제 ‘주민활동’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참여자 대부분 참여의지를 밝혔으며, 이후 8월부터 정기적인 회의와 주민모임을 통해 구체적인 활동방향과 전략을 재수립하는 과정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 (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오경 관장은 “이번 지역주민아카데미는 교육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마을, 공동체’에 대한 관심과 이를 복원하기 위한 다양한 변화의 시도였다고 볼 수 있다”라며 “향후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지역문제를 탐색하고, 주위의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