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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공연전시

제21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 개최

김경희 기자 입력 2021.07.21 10:23 수정 2021.07.21 10:23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쟁쟁한 8개 청소년 연극팀 경연 펼쳐

ⓒ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 줄 제21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가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청소년들과 시민들을 직접 찾아간다.

이번 연극제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쟁쟁한 8개 청소년 연극팀이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경연을 펼친다. 공연당 30명만 현장관람(선착순 접수)이 가능하며(코로나19 단계 상승 시 무관중 공연) 유튜브‘양산시청소년회관’공식 채널에서도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8월 11일(수)에는 12시 [마피아 게임–E.X(웅상고)], 14시 [내일이 오면-푸른꿈(통영연합)], 16시 [추억을 그리는 사진관–금오극단 운김(금오중)] 3팀의 연극이, 8월 12일(목)에는 12시 [이번 화도 잘 부탁해–슬레이트(서창고)], 14시 [탑과 그림자-IVY(양산남부고)], 16시 [스타티스: 변치 않는 영원한 우정–미르(양산여고)] 3팀의 연극이, 마지막 날인 8월 13일(금)에는 12시 [Rewrite the Dream; 다시 쓰는 꿈–열손가락(효암고)], 14시 [파파오페딜럼-당신의 꿈이 이루어지기를–공감(물금고)] 2팀의 연극이 각각 40분 내외로 상연된다.

이번 연극제는 2001년을 시작으로 21회를 맞이한 위상 있는 전국청소년대회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팀(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1팀 상금(100만원), 우수상 2팀(상금 각 70만원), 장려상 4팀(상금 각 50만원), 개인상(최우수연기상 2명, 최우수연출상 1명, 최우수각본상 1명) 4명(각 10만원)에게 양산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소년회관(055-392-4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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