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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영 위원장은 지난 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종윤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홍익표 정책위의장(사진 오른쪽), 윤관석 국회정무위원장, 최인호 중앙당 수석대변인과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역임한 윤건영 의원 등 소위 여권내 실세 의원들을 잇달아 만났다.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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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총선 이후 양산에서 거주하며 지역 밀착형 행보를 보여 왔던 양산갑 이재영 위원장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여당의 중진 현역 국회의원을 잇달아 만나며 국회와 중앙당을 매일 출근하다시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재영 위원장은 지난 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종윤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홍익표 정책위의장, 윤관석 국회정무위원장, 최인호 중앙당 수석대변인과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역임한 윤건영 의원 등 소위 여권내 실세 의원들을 잇달아 만났다. 서울및 부산시장 재보궐선거를 비롯한 정국 현안과 주요 경제정책, 동남권 메가시티 추진 및 가덕신공항 특별법 진행 상황, 양산 지역의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의 민심 전달과 함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4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알려진 국회 외교통상위 윤건영 의원을 만나 북한 원전지원을 둘러싼 억측과 논란을 포함하여 국가의 대외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양산의 지역 현안에 대해 깊이 논의했다.
이 위원장은 윤건영 의원과 “신북방 및 신남방 정책과 양산 지역의 국제협력 활성화 방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통도사 불교문화 관련 국제문화관광 교류, 가덕 신공항 건설 문제, 부산대 유휴부지 활용 방안 등 양산과 경남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영 위원장은 신남방정책의 성공적인 지방교류협력 사례로 자신이 소개하여 성사된 양산-인도간 문화교류를 들면서 “올해 5월전 인도 정부에서 제작하는 불상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통도사에 기증되는 것이 확정되어 인도와 양산 간의 문화교류 협력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며, 이는 지역차원에서 추진하는 신남방정책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윤건영 의원은 이에 대해 “양산갑 지역은 퇴임 후 문재인 대통령님 사저가 들어설 지역이라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이 외에도 정부의 주요 정책 및 지역 현안과 관련하여 홍익표 정책위의장은 “수시로 정책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당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윤관석 정무위원장도 “양산갑 지역위원회의 협력단장으로 힘 닿는데 까지 양산 발전을 위해 전폭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양산 중부동이 선대 어르신들이 고향이라 각별한 애정이 있다며, 이번에 가덕 신공항 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켜 동남권 지역의 도약과 지역균형발전을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종윤 의원은 “이 위원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하면서 기회가 되는대로 방문해 ‘좋은 양산포럼’에서 특강을 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