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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권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책임관, 부서장이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2021년 본예산 집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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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김일권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책임관, 부서장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021년 본예산 집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올해 각 부서별 주요사업의 월별·주간별 예산집행계획을 수립, 계획성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도모하고자 각 책임관, 부서장의 사전 검토를 거쳐 37개 부서 총 580건의 올해 주요사업의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그에 따른 면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올해는 ▲양산 복합문화학습관 건립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양산시발달장애인복지관 건립 ▲웅상체육공원 생활체육시설 조성 ▲양산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비점오염저감시설 유지관리용역 및 시설보수 ▲하천환경 정화사업 ▲화물공영차고지 조성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 ▲양산하수처리장 슬러지 건조시설 교체 공사 등 굵직한 현안 사업이 많아 여느 때보다 예산의 적기·신속 집행이 요구된다.
아울러, 양산시는 해당 보고회 자료를 달력으로 제작해 책임관과 부서장에게 배부하여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며, 매월 예산집행을 점검하여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과 해결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김일권 시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올해의 지역경제 역시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시적소 예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예산 이월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올해 주요 사업에 대해 책임관과 부서장을 중심으로 각 부서가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