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양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2020년 국민행복민원실’에 선정돼 인증현판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확산을 위해 민원실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전국 광역시⋅지자체⋅교육청⋅세무서⋅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전문가 심사 및 현지검증, 민원인을 가장한 체험평가(미스터리 쇼핑), 실제 민원인 대상 만조도 조사 등 4단계의 심층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이번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 에는 신규 20개 기관, 재인증 9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양산시 열린민원실은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부서 배치 및 각종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8개의 대분류 민원업무 창구가 효율적으로 배치돼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북카페, 유아놀이방, 쉼터 등 테마공간을 설치하여 복합문화공간 제공과 수유실, 건강측정실, 사회적배려자를 위한 전용 민원창구, 도움벨 설치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유호진 소통담당관은 “우리시를 방문하는 모든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서의 민원실 환경조성과 최고의 친절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