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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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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2020년 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전국 17개 보건소 중 실적심사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020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심포지엄’ 개최일인 11일 세종시티 오송호텔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그동안 양산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및 환아선별조사, 고위험 아동관리를 위한 환아 관리카드, 체크리스트, 응급키트 제공, 취약계층 알레르기 질환자 지원, 안심기관 대상자 및 지역주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 및 홍보활동 등을 통한 자가관리 능력향상 및 건강생활 습관 확립을 도모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또 올해는 아토피·천식안심기관 유병율 조사결과자료를 안내하고, 아토피 유소견자 관리를 위해 보습제를 배부하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KF94마스크를 함께 제공하여 큰 호평을 얻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토피·천식예방 강화를 위한 환경이 조성 되도록, 알레르기 질환 예방 관련 다양한 정보제공 및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주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