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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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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22일 한화 디펜스와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한 ‘안전 나르미카’ 전달식을 가졌다.
안전 나르미카는 지역 내 폐자원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한화디펜스 기술봉사팀에서 제작해 양산시 어르신들을 위해 5대를 후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나르미카는 기존의 리어카보다 경량화 되어있고 적재와 보관이 용이하도록 특수설계로 제작돼 어르신들이 수월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 태양광 경광등과 반사 조끼까지 제공하여 안전하게 폐자원을 수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전달식에는 한화디펜스, 경남자원봉사센터, 양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김민서 여성가족과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업은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자들은 이웃을 위해 헌신하면서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고 말했다.